[화려한 날들] 등장인물 및 ott 드라마 정보

2025년 8월 9일 KBS2에서 첫 방송된 [화려한 날들](Our Golden Days)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KBS2 TV 주말드라마 입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냅니다.

탄탄한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선사하는 세대 공감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드라마 기본 정보

제목	화려한 날들
장르	가족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방송기간	2025.08.09~2026.01.25
방송시간	매주 토·일 오후 8시
회차정보	50부작
방송사	KBS2
연출	김형석, 박단비
극본	소현경
출연진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OTT	넷플릭스, 웨이브

 

 

주요 등장인물

이지혁 (정일우 분)

33세, 종합 건자재 회사 SV팀 대표.

일과 사랑 모두에서 능력을 겸비한 츤데레 타입의 남성.

외모는 화려해 보이지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인물.

깔끔한 일 처리와 특유의 성격, 매력적인 외모가 합쳐져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다.

회사 일은 칼같이 해내면서 주말이면 바쁘게 취미 생활을 하지만, 집에서는 그가 취미 생활에 적잖은 돈을 쓰는 것과 확고한 비혼주의라는 것을 모른다.

대학 동아리 후배 지은오의 고백까지 거절한 그였는데, 그의 일생 일대를 한순간에 바꿔버릴 사건이 벌어진다.

 

지은오 (정인선 분)

30세,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힘든 상황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는 책임감 강하고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
사업 부도로 기울어버린 집안을 위해 취업을 전제로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지만, 인테리어 현장에서 도배지 뜯는 일을 해보곤 실내 디자인에 눈을 떴다.
일도 사랑도 하나에 미치면 무조건 직진하는 성격 탓에 ‘맑은 눈의 광인’으로 불린다.

 

박성재 (윤현민 분)

33세, 3세 재벌가 출신으로 외모·능력·집안까지 완벽한 지혁의 절친.

박진석과 전처 사이의 외아들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금수저.

그러나 겉모습과 달리 내면의 외로움을 가진 인물로, 지혁과 은오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을 보여준다.

 

지혁의 가족

이상철 (천호진 분)

61세, 중견기업 정년 퇴직.

지혁·지완·수빈의 아버지이자, 어머니 옥례, 아내 다정, 장인 장수의 가장.

정직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한 인물로 부모 부양과 자식 뒷바라지까지 한 회사에서 33년 근속하며 해낸 올곧은 인물.

정년 퇴임 후 재취업과 자식들 결혼시킬 계획들이 틀어지며 충격을 받는다. 

 

김다정 (김희정 분)

58세, 상철의 아내이자 세 자녀의 어머니.

현실적인 면모 속에도 따뜻한 모성을 지닌 인물로 이름처럼 다정하고 사랑이 많다.

초등학교 교사였지만, 부모님의 병수발과 육아를 병행하며 어느 순간 살림만 하는 여자가 되었다.

힘든 삶 속에서도 버텨낼 수 있었던 건 한결같이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해준 남편 상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남편 상철과 큰아들 지혁이 가치관 차이로 부딪히지만, 그녀의 눈에는 두 남자 모두가 가엾다.

 

조옥례 (반효정 분)

88세, 상철의 어머니이자 지혁 삼남매의 할머니

남편이 암에 걸리고 나서 쭉 아들 상철의 집에서 살았다.

죽을 날이 가깝지도 않은 것 같고, 식충이처럼 먹고 쓰기만 할 뿐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는 자책에 시달린다.
점차 말벗도 사라지는데 어쩌다 바깥 사돈 김장수와 친구가 되어 부업 전선에 뛰어든다.

 

김장수 (윤주상 분)

87세, 다정의 아버지. 삼남매의 외할아버지

옥례와는 사돈 관계로, 가족의 세대를 이어주는 존재

치매에 걸린 아내 병수발을 하다 아내를 먼저 떠나 보냈다.
홀로 남은 자신을 챙기는 딸 다정이 안쓰럽기만 하다.
안 사돈 조옥례와 한 번씩 만나다 절친한 친구가 된다.

 

이지완 (손상연 분)

30세, 지혁의 남동생.

체육 전공 출신 트레이너로, 사랑과 충성심을 중요시하며 가족 안에서 갈등과 성장을 겪는 인물.

감정적 친밀감을 가지지 않은 사람과의 접촉을 불편해한다.

하드웨어는 섹시 그 자체지만 소프트웨어가 순수하고 우직하다.
내 사람한테는 애교도 잘 부리고 무슨 일이든 내 일처럼 생각하는 의리파.
3년 사귄 여자친구 홍미에게 배신당하고 삶의 의욕을 상실한다.

 

이수빈 (신수현 분)

24세, 지혁의 여동생.

패션 크리에이터로서 대담하고 창의적인 면모를 가진 인물.

예쁜 외모에 애교 많고 밝은 성격이다. 계산에 밝아서 손해 보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전공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일찌감치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다.
천만 구독자 크리에이터가 되어, 외모, 매너, 성격, 능력까지 갖춘 남자와 결혼하는 게 꿈이다.

 

 

은오의 가족

정순희 (김정영 분)

65세, 은오의 어머니로 식당을 운영한다. 

능력 있는 남편 만나 온실 속의 화초처럼 곱게 사랑받으며 살았다.

남편의 사업이 망하고 결국 세상을 떠나기까지 하자 장녀 은오에게 의지한다.

방황하는 강오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지강오 (양혁 분)

24세, 은오의 남동생으로, 불만과 고민을 담은 현실적인 청년 캐릭터.

욕심은 많은데 부지런하지 않고 노력은 안 하면서 뻐기면서는 살고 싶은 사고뭉치.
공부 머리가 없는 탓에 누나 은오와 어쩔 수 없이 비교 당하며 자라 누나에 대한 자격지심이 크다.

 

성재의 가족

고성희 (이태란 분)

56세, 성재의 새어머니. 박진석과 재혼한 영라 엄마

화사하고 아름다우며 수수한 외모를 가졌다.

어려서부터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왔다.

자수성가한 사업가와 결혼 후 아이까지 낳았지만, 남편의 죽음으로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러다 진석을 만나 재벌 집 안주인까지 신분 상승에 성공한 그녀는 ‘권력 굳히기’에 들어간다.

 

박진석 (박성근 분)

65세, 성재의 아버지이자 성공한 사업가.

2대째 내려오는 기업을 잘 운영하는 성공한 기업인으로 호탕하고 거침이 없는 남자 중에 상남자.

첫 번째 아내의 불륜으로 이혼 후 ‘모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여겼다.
따스하고 인간적인 ‘모성’을 가진 고성희를 만나 재혼했다.

 

박영라 (박정연 분)

25세, 성재의 이복여동생.

회화 대학원생으로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인물.

우아한 분위기에 조신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고성희가 애지중지하는 딸이다.
최근 주목받는 신예 화가에 올랐지만 타이틀인 뿐이다.
어려서부터 성희의 손길 안에서만 살았던 탓에 그림자 같은 청춘을 보냈다.

 

그 외 주변 인물

• 오 수정 (임영주 분)
  은오의 카페 직원으로 은오와 같은 동아리 출신 절친이다. 
• 이 하은 (김운교 분)
  수빈의 고등학교 친구로 수빈과 함께 채널을 운영한다.

 

화려한 날들 OTT

[화려한 날들]은 세대 간, 가족 간, 그리고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저마다의 '황금 같은 날들'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등 주연 배우들의 케미와 중견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그리고 공감 가는 캐릭터들의 성장 서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감독 김형석과 작가 소현경의 히트 콤비가 선사하는 감성 연출과 따뜻한 메시지는 주말 가정극 팬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입니다.

 

📌 [화려한 날들] OTT 감상하기

 

 

 

 

 

▶ KBS 《화려한 날들》 공식 홈페이지

화려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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